도서명예수님의 마지막 7일 (2017 고난주간 묵상집)
저자/출판사한국YWCA연합회/대한기독교서회
ISBN9788951118739
크기46판 mm
쪽수64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7-03-2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예수님의 마지막 7일 (2017 고난주간 묵상집)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저자/역자 한국YWCA연합회
  ISBN 978-89-511-1873-9
  출시일 2017-03-20
  크기/쪽수 46판 64p

 
아침엔 묵상으로, 점심엔 기도로, 저녁엔 시편읽기로
예수님의 행적을 따라 걷는 특별한 일주일
 
짧은 요약
2017년 고난주간 묵상집 『예수님의 마지막 7일』은 종려주일부터 부활절에 이르는 8일간, 복음서에 기록된 사건들을 소재로 예수님의 고난을 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 부활의 소망을 느끼게 하는 매일 경건 묵상집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한국교회 모든 성도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만든 묵상집이라는 것과, 총 8일간 하루 세 번 묵상하도록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아침에는 하루 동안 곱씹어볼 묵상 이야기를, 점심에는 아침 묵상을 되돌아보는 깊이 있는 기도를, 저녁에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읽을 수 있는 시편 말씀이 제공된다. 또한 연합기관들이 제안하는 ‘한국교회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고난주간 기도문’ 세 편도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서평
2017년 고난주간은 4월 9일부터 시작된다. 사순절은 지난 3월 1일부터 시작됐다. 사순절의 마지막 일주일을 장식하는 고난주간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절기로, 예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종려주일)로부터 부활하시기 직전까지의 1주일간을 일컫는다. 교회가 제일 먼저, 그리고 제일 중요하게 지켰던 절기는 고난절과 부활절이었다. 사순절이나 성령강림절, 대림절 등 다른 절기는 그 이후에 생겨났다. 이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십자가와 부활이었기 때문이다.
복음서에는 지상에서의 예수님의 마지막 1주일이 매우 극적으로 그려져 있다.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예루살렘 입성 이후 유월절 식사, 겟세마네기도, 유다의 배신과 체포, 베드로의 부인, 십자가 처형으로 이어지는,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이야기가 숨 가쁘게 전개된다.
2017년 고난주간 묵상집 『예수님의 마지막 7일』은 죽음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는 예수님의 마지막 한 주간에 주목하여, 복음서에 기록된 당시 사건들을 소재로 예수님의 고난을 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 부활의 소망을 느끼게 하는 매일 경건 묵상집이다.
『예수님의 마지막 7일』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묵상집과 달리 하루 세 번 묵상하도록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고난주간 한 주간과 부활절, 총 8일 동안 아침에는 하루 동안 곱씹어볼 묵상 이야기를, 점심에는 아침 묵상을 되돌아보는 깊이 있는 기도를, 저녁에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읽을 수 있는 시편 말씀이 제공된다.
한편 이 묵상집은 한국교회 대표적인 연합기관들이 함께 만든 것으로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기독교방송(CBS). 대한기독교서회(CLSK) 등 4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현재 한국교회에서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교단 간 분열의 극복, 교회나 기구 간 일치와 통합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교파나 교단을 뛰어넘어 한국교회 모든 성도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묵상집을 펴내기로 했다. 지난해 봄과 겨울, 각각 사순절 묵상집과 대림절 묵상집을 펴낸 바 있으며, 이번에 나온 2017 고난주간 묵상집은 그 세 번째 결실이다.
이 묵상집에는 또한 연합기관들이 제안하는 ‘한국교회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고난주간 기도문’ 세 편도 수록되어 있다.
고난주간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보통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조심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고,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며, 점심이든 저녁이든 끼니를 정해 금식을 한다. 교회에서는 예수께서 손수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세족(洗足) 목요일과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성 금요일에 특별한 예배를 드리기도 한다. 묵상집을 읽는 것도 고난주간을 의미 있게 보내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예수님의 마지막 7일』을 통해 독자들은 고난주간에 예수님의 크신 사랑과 고통을 되새기며, 스스로의 신앙을 점검하고, 신앙인으로서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재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예수님의 고난이 결코 죽음으로 끝나는 고난이 아니라 생명을 향한 고난, 부활로 이어지는 고난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한 깨달음은 우리 삶에 기쁨과 희망을 일깨워줄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기독교방송(CBS), 대한기독교서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연합과 일치의 묵상집
―예루살렘 입성에서 부활까지 총 8일간 예수님의 행적을 따라가며 고난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활의 소망을 느끼게 하는 매일 경건 묵상집
―하루에 세 번 묵상할 수 있도록 아침 묵상, 점심 기도, 저녁 시편읽기로 구성
―연합기관들이 제안하는 ‘한국교회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고난주간 기도문’ 수록
 
■ 집필진
한희철
강원도 원주 단강이라는 시골에서 15년 동안 작은 교회를 섬겼다. 이후 독일 프랑크푸르트교회를 섬기다 현재는 부천의 성지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내가 선 이곳은』,『어느 날의 기도』,『늙은 개가 짖으면 내다봐야 한다』 등이 있다.
이명혜 한국YWCA연합회 회장
황 진 한국 YMCA전국연맹 이사장
한용길 기독교방송(CBS) 사장
 
■ 차례
첫째 날 일요일
아침 묵상 우리는 맨발로 가게 하소서
점심 기도
저녁 시편읽기 시편 6편
 
둘째 날 월요일
아침 묵상 우리 날 헤아리는 법을 가르치소서
점심 기도
저녁 시편읽기 시편 32편
 
셋째 날 화요일
아침 묵상 나를 깨뜨리게 하소서
점심 기도
저녁 시편읽기 시편 38:1-15
 
함께 드리는 고난주간 기도문 1_한국YWCA연합회
“정의가 햇살처럼 빛나는 생명의 길로”
 
넷째 날 수요일
아침 묵상 조용히 물러나 침묵하게 하소서
점심 기도
저녁 시편읽기 시편 51:1-10
 
다섯째 날 목요일
아침 묵상 거절당한 기도조차 기도의 응답으로 받게 하소서
점심 기도
저녁 시편읽기 시편 102:1-13
 
함께 드리는 고난주간 기도문 2_한국YMCA전국연맹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갖고 현실을 개혁하게 하소서”
 
여섯째 날 금요일
마지막 부를 이름 주님이게 하소서
점심 기도
저녁 시편읽기 시편 130편
 
일곱째 날 토요일
아침 묵상 가장 낮은 곳에서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점심 기도
저녁 시편읽기 시편 143:1-8
 
함께 드리는 고난주간 기도문 3_기독교방송(CBS)
“그리스도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되게 하소서”
 
부활절 일요일
아침 묵상 우리의 이름을 불러주십시오
점심 기도
저녁 시편읽기 시편 118: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