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다면 한국에는 섬티아고 순례길이 있다. 섬티아고 순례길에는 예수님의 12 사도를 기념하기 위한 12 교회 예술 작품이 12km에 걸쳐서 세워져 있는데, 저자는 그 길을 걷고 나서 12사도가 후대에 남겼던 레거시의 흔적이 생각났고, 그것을 묵상하는 교재를 만들게 되었다. 예수님의 12사도들이 남긴 레거시는 21세기 제자인 우리들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가? 그것을 묵상하도록 돕기 위해 바로 이 책 <예수 그리스도의 12사도 레거시>이 나왔다. 저자는 독자들이 12사도가 주는 교훈을 묵상하며 함께 ‘그렇다면 나는 21세기에 어떤 레거시를 남길 것인가?’를 고민하면 좋겠다고 권면한다. 이 책의 부록에 섬티아고의 12사도 교회가 풀 칼라로 수록되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베드로 (한평생 끊임없이 변화하는 성장) 2. 안드레 (네트워크의 촉매제) 3. 야고보 -세베대 아들(희생의 자리에 먼저 나아감) 4. 요한 -세베대 아들(인생 마지막에 최상의 영적 영향력을 발휘함) 5. 빌립 (호기심 넘치는 단순함)\ 6. 바돌로매/나다나엘 (투명한 진실성) 7. 도마 (서두름 없는 신중한 결정) 8. 마태 (성경적 삶의 우선순위) 9. 야고보 -알패오의 아들 (소리 없는 충성) 10. 다대오 – 유다 (칭찬받는 마음의 자세) 11. 시몬 (복음의 열정으로 세상 바꿈) 12. 가룟 유다 (돈을 친구 삼지 말 것) 13. 12 사도 팀 구성에서 배우는 레거시 교훈들 책을 쓰게 된 배경 부록 – 섬티아고 순례길 12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