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낙심하는 사람들을 위한 격려 (기독교 고전 소책자 시리즈)
저자/출판사찰스 스펄전/조계광/한언
ISBN9791189697433
크기109*155mm
쪽수114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3-06-02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도서 소개

“개혁된실천사 기독교 고전 소책자 시리즈 제1권”

이 책은 여러 질병과 삶의 고난, 우울증과 싸웠던 스펄전이 전하는 격려의 메시지이다.

설교의 황태자 스펄전은 통풍, 류머티즘, 브라이트 병으로 많은 고통을 겪었으며 그의 사랑하는 아내 수산나는 수십 년간 병상에서 누워 지냈다. 또한 그는 사역 기간 내내 강력한 우울감과의 싸움을 지속하였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고난이 꼭 필요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이해하였고 고난을 통해 큰 유익을 얻었다. 이 책은 고난 중에 위로를 체험한 스펄전이 들려주는 격려의 메시지이다.

믿음이 연약한 신자들, 자신의 부족함에 실망한 신자들, 때때로 몰아치는 우울감의 엄습으로 괴로움을 겪는 신자들, 사역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후 찾아오는 낙심과 의기소침을 겪는 사역자들이 힘있게 주와 동행하는 삶을 지속하려면 어떤 격려를 받아야 할까? 스펄전은 성경을 사용하여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적, 심리적 격려가 아니며, 안일에 빠지게 하는 격려가 아니다. 이것은 진리에 기반한 격려로서 더 열심히 주의 일을 감당하게 하는 격려이다. 우리 모두 스펄전이 들려주는 메시지에서 격려를 받고 힘을 얻을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굳게 세워 주는 믿음의 강장제이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분의 자녀들을 반드시 위로하신다.



추천의 글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했고, 순전한 인격을 지녔으며, 자신의 약점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유쾌할 때나 암울할 때나 항상 하나님을 향한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보여준 스펄전에게 감사하고 싶다. 주권자이신 주님이 자신의 종을 통해 우리를 격려하신다. 그는 아벨처럼 죽었으나 (주님 앞에서 온전히 살아서) 생명을 주는 말씀과 모범적인 삶을 통해 지금도 여전히 말하고 있다(히 11:4). 하나님이 우리에게 들을 귀를 주시고, 피로 산 약속에 충실한 왕이신 예수님이 우리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실 날을 기다리는 우리의 마음에 산 소망을 충만하게 채워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계 21:4).
_랜디 알콘, 이터널 퍼스펙티브 미니스트리스 설립자이자 대표



목차

서문 9
시리즈 서문 19
찰스 스펄전의 생애 25
낙심하는 자들을 위한 격려 29
사역자의 의기소침 69

저자 소개

찰스 H. 스펄전
찰스 H. 스펄전(1834-1892)은 영국의 침례교 목사로서 런던에서 38년간 목사로 봉직하였다. 그는 19세기 최고의 설교자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많은 책과 많은 설교를 남겼다.

본문 중에서


<41쪽 중에서>
더 큰 믿음과 더 큰 은혜, 즉 더 강한 은혜를 구해야 한다고 해서 여러분이 지금 가지고 있는 은혜를 멸시해서는 안 된다. 지금 가지고 있는 그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은혜가 천 배로 불어나서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44쪽 중에서>
아울러, 성령께서 작은 일의 날을 멸시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생각해도 똑같은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속에 겨자씨를 심어주고 나서 그것이 나무가 될 때까지 보살피신다. 그분은 은혜의 자녀가 갓 태어나는 것을 지켜보고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장성한 사람이 될 때까지 보살피신다. 복되신 성삼위 하나님은 연약한 신자를 멸시하지 않으신다. 연약한 신자들이여, 이것으로 위안을 얻으라.

<61쪽 중에서>
하나님은 작은 일을 통해 역사하신다. 그분은 위대한 것을 도구로 사용하지 않으실 때가 많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큰 군대를 원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그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남은 사람들을 물가로 데려가서 물을 핥아 마신 자들만 남기라고 지시하셨다. 그들의 숫자는 매우 적었다. 그들은 고작 3백 명 정도였다. 기드온은 그들을 데리고 미디안 족속과 싸우러 나갔다.

<67쪽 중에서>
형제자매들이여, 지금 잠을 자고 있다면 일어나라. 이 교회 안에서는 한 줌의 힘도 낭비해서는 안 된다. 일하고, 기도하고, 베풀고, 거룩한 삶을 사는 일에 단 한 톨의 능력도 헛되이 사용하면 안 된다. 작은 일의 날을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조금이라도 힘이 있다면 기꺼이 사용하라. 주님은 연약한 신자들을 격려하고, 연약한 일꾼들의 노력을 기꺼이 받아줄 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해 그들에게 가장 풍성한 축복을 내려주신다. 아멘

<92쪽 중에서>
바울도 셋째 하늘로 이끌려가서 형용하기 어려운 일들에 관해 들었지만, 육체의 가시, 곧 그를 괴롭히는 사탄의 사자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인간은 행복만 넘치는 상태를 감당할 수 없다. 선한 사람들조차도 은밀히 자기를 낮추는 과정을 감내함으로써 분수를 지키지 않으면 “자신의 이마를 월계수로 장식하기에” 부적합하다. 회오리바람이 우리를 몰고 가는 듯한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고,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면, 강한 동풍으로 우리의 허영의 배를 파선시켜 우리가 벌거벗겨지고 버려진 채로 만세 반석이신 주께 나아가게 하는 은혜로운 훈육의 과정이 필요하다.

<110쪽 중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종들이 의기소침할 때마다 영광을 받으신다. 그 이유는 그분이 그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실 때마다 그분께 영광을 돌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믿음은 땅에 엎드러져 있을 때조차도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들은 더욱 즐겁게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관해 말하고, 그분의 사랑 안에 더욱 굳게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