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성 어거스틴의 기도
저자/출판사성 어거스틴/선한용/대한기독교서회
ISBN978895110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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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194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04-11-25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책소개

기성 어거스틴은 특별히 기도에 관한 책을 쓰지는 않았으나 시편 강해, 주기도문 해석, 설교, 서신 등에서 기도에 관하여 자주 언급했다. 성 어거스틴이 생각하는 기도의 내용과 정신이 반영되고 있는 책이 『성 어거스틴의 고백록』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형식으로 쓰여 있다. 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자기의 죄를 용서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통하여 기독교 신앙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는 『고백록』이야말로 참된 기도를 보여주는 표본이라 하겠다.

이 책『성 어거스틴의 기도』는 『독백록』, 『선의 본성』,『고백록』중에서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열게 하는 적절한 기도문만을 골라 편집해놓은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오랜 방황과 고통을 끝내고 하나님 앞에서 비로소 안식을 얻은 성자의 위대한 고백을 듣게 될 것이다.



목차

성 어거스틴에 대하여

기도를 올바로 드리게 하소서

내 마음이 주님 안에서 안식할 때까지는 편안하지 않습니다

어디서 행복을 찾아야 합니까

우리에게 주님의 평화를 주소서




저자소개

성 어거스틴

352년 타가스테에서 태어난 어거스틴은 397년 히포의 주교로 역사의 큰 획을 그은 교부이다. 그는 젊은 시절, 신앙심 좋은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방황을 했다. 쾌락주의에 빠져 도둑질까지 서슴지 않았던 그는 카르타고에서 공부하면서 왕성한 지적 욕구와 학문적 열의로 불타오른다. 그러나 철학을 공부하고 성경을 무시하며 마니교에 심취한 그는 수많은 영적 지식의 혼란 가운데서 헤매던 중 384년 밀라노로 건너가 암브로스의 설교를 듣고 크게 감화를 받는다. 그리고 2년 뒤인 386년에 드디어 회심하게 된다. 그 후 387년에 세례를 받은 어거스틴은 타가스테로 돌아와 다시 학업에 몰두하고 391년에는 히포를 방문하여 그곳 주교로부터 안수를 받는다. 397년 히포의 주교가 된 그는 그때부터 3년간 『참회록』을 집필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이 시대 최고의 성자로 일컬어지는 성 어거스틴은 430년 8월 28일 조용히 자신의 생애를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