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어린이와 함께 배우는 신앙의 세계
저자/출판사프리드리히 슈바이처/손성현고원석/대한기독교서회
ISBN9788951116599
크기152*225mm
쪽수272p
제품 구성상세정보참조
출간일2013-05-1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어린이와 함께 배우는 신앙의 세계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저자/역자 프리드리히 슈바이처/손성현,고원석
  ISBN 978-89-511-1659-9
  출시일 2013-05-10
  크기/쪽수 (152*225)mm 272p

 

어린이는 ‛작은 신학자’, 그들도 신학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충분한 신앙교육을 받지 못하는 시대,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기독교 이외의 여러 다른 종교에 대해서도 얼마든지 보고 듣는 시대, 어린이들의 삶에 대중매체가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시대, 과연 이런 시대를 맞아 신앙교육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신앙교육이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


현재 독일 기독교교육 분야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학자인 슈바이처 교수는 이 책에서 이러한 물음에 대한 대답을 시도한다. 촉망받는 기독교교육모델 ‘기초화’와 ‘어린이신학’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두 모델을 결합시킴으로써 기독교교육의 실천을 새롭게 이해하고,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기초화모형과 어린이신학으로 어떻게 하면 어린이 신앙교육을 제대로 이끌어낼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한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어린이가 이야기하는 신앙의 세계, 기초화와 어린이신학에 대해 살핀다. 제2부는 기초화와 어린이신학의 결합, 어린이의 종교 권리,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종교적 능력에 대해 다루고 제3부는 몇 가지 사례를 제시하면서 기초화모형과 어린이신학의 가능성에 대해 다룬다. 제4부는 더 깊은 논의를 위한 이야기를, 제5부는 앞으로 종교적 학습을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린이, 신앙, 종교를 내용으로 삼아 어린이에게 적합한 종교수업이나 교회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능성을 모색하는 이 책은 어린이 신앙교육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모든 이들이 편하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종교교육 입문서가 될 것이다.






차례


한국의 독자들에게


어린이와 함께 신앙의 세계로 떠나보자: 어린이-신앙-종교




제1부 :: 출발


제1장 어린이가 이야기하는 신앙의 세계


제2장 기초화와 어린이신학




제2부 :: 이론적 설명


제3장 기초화와 어린이신학의 결합


제4장 어린이의 종교 권리


제5장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종교적 능력(역량)




제3부 :: 구체적인 사례


제6장 공룡과 유인원: 창조 신앙의 진실을 묻는 어린이


제7장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창조적인 어린이신학, 새로운 기초화 수업


제8장 예수, 그리고 새로운 정의: 하나님은 정말 공평하신 분인가?


제9장 다른 종파, 다른 종교: 어린이신학을 향한 도전?




제4부 :: 더 깊은 논의를 위하여


제10장 학습과정과 신학: 교수학적 변형의 과제, 가능성, 한계


제11장 어린이를 튼튼하게-어른을 든든하게: 어린이신학을 위한 견고한 학문적 토대




제5부 :: 전망


제12장 종교적 학습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가?




참고문헌


옮긴이의 뒷이야기






저자_ 프리드리히 슈바이처 Friedrich Schweitzer


독일 튀빙겐대학교 종교교육학 교수이며 독일의 대표적인 실천신학자이다. 그는 뛰어난 학문적 연구업적 외에 독일 개신교교회협의회(EKD) 교육위원회, 독일 코메니우스연구소 의장단 등 구체적 교육실천과 연계된 영역에서도 왕성한 저술 및 강연을 통해 명성을 얻고 있다. 그는 독일의 전통적 신학 논의에만 머무르지 않고 유럽 및 북미의 이론가, 실천가들과도 긴밀하고 실질적인 협력연구를 추진하면서, 그 연구를 명확한 언어로 소개하는 일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독일어와 영어로 집필된 그의 저서들은 미국과 독일의 여러 대학에서 교재와 학습서로 애독되고 있다. 우리말로 번역된 그의 단행본으로는 『삶의 이야기와 종교』 (한국신학연구소, 2009), 『어린이의 다섯 가지 중대한 질문』 (샨티, 2008)이 있다.




옮긴이_고원석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을 공부했다. 3년간의 군종목사 생활을 마치고, 독일로 유학을 떠나 2005년 본대학교 신학부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서교수학과 어린이신학을 중심으로 연구 중이며, 번역서로는 게르트 타이센의 『성서-어떻게 가르칠 것인가?』(공역), 저서로는 『기독교교육에 생기를 불어넣는 일곱 주제』(공저), 『기독교교육의 새 모델』(공저)이 있다.




옮긴이_손성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와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 강의를 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게르하르트 마르틴의 『몸으로 읽는 성서-비블리오드라마』, 게르트 타이센의 『성서-어떻게 가르칠 것인가?』(공역), 『역사적 예수』, 베르너 라우비의 『어린이 성경』, 프란츠 알트의 『생태주의자 예수』, 그리고 프리드리히 슈바이처의 『어린이의 다섯 가지 중대한 질문』이 있다.